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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희망센터 탐방 온 고령주민들
송현희망센터에 고령 주민들이 견학왔습니다. 고령군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출발해 대구의 녹색마을 정원과 대구도시숲을 탐방하고 들렀습니다.
송현희망센터에서는 달서구에서 마을텃밭을 만든 동산바치 동아리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주하 총무님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달서구에서 주최한 녹색마을리더 과정을 듣고 15명의 수료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가 '달서 동산바치'라고 합니다.
녹색기초반 수업에서는 어떤식물을 심으면 좋을지를 배웠고, 실습을 한 후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그후 달서구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받은 350만 원의 지원금으로 달서구의 11군데 동네에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용산동.상인동.성당동.송현동 등에 만든 꽃밭을 보여주셨습니다.
이후 송현희망센터 건물 견학이 있었습니다. 1층에는 빨래방과 북카페, 2층에는 현장지원센터 사무실과 공유주방이, 3층에는 달서주거복지센터, 4층에는 생활예술 프로그램실이 있습니다.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도시재생대학 가드닝 심화과정을 듣는 분들이었습니다. 견학을 통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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