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송현동 이야기]우리집 앞에 있는 산, 대덕산=대박산 "대덕산, 그대와 내가 함께 향유하는무진장의 보고" 무릇 천지간 만물은 각각 주인이 있기에 진실로 나의 소유가 아니라면 터럭 하나라도 가질 수 없으나 오직 강산의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은 귀로 그것을 들어 소리가 되고 눈으로 그것을 보아 절경을 이룬다. 그것을 가져도 금하는 이 없고 그것을 써도 다하지 않으니 이는 조물주가 우리에게 주는 다함이 없는 보물창고로써 그대와 내가 함께 향유하는 자원이다. 중국 송나라 때의 문인 소동파(본명:소식)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입니다. 산 좋아하세요? 우리 송현동 앞에… 신해룡|2023-07-30 [송현뉴스]대덕산 송현체육공원에서 매일 아침 기공체조를 대구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대덕산 정상 방향으로 5분 정도 오르면 송현체육공원이 보인다.아침 6시30분, 산까치, 다람쥐, 이름모를 새들과의 반가운 인사속에 70~80대 어르신들이 매일 여기 모여 기공체조를 하신다. 아침마다 자원봉사 일환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공체조를 지도하고 있는 이형태(송현동, 70세) 강사. 그는“어르신들이 체육 기구만 이용하다 보니 무척 심심해하는 것 같아 배려 차원에서 기공체조를 제안하게 된 게 계기가 되어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사도 기공체조 덕분… 정무연|2022-06-20 [송현뉴스]대덕산 제2, 3약수터 가는 길 ▲ 다음 지도 캡처 사진 인터넷에 대덕산 약수터를 치면 송현동에 제2,3약수터가 있다고 뜬다. 대덕산 올라가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지만, 송현1동에서 앞산순환도로를 건너가는 육교를 지나 출입구가 있다. 황룡사에서 출발하는 등산로길이 이곳이다. 대덕산은 546미터, 앞산은 660미터지만 약수터까지는 지도상 200미터가 되지 않기에 도전해보았다. ▲ 황룡산 입구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입구에 차를 세울 수 있었고 바닥에는 10월이라 은행들이 노랗게 떨어져 있었다. 등산객을 위한 먼지털이… 이주영|2021-10-24 [송현동 이야기]올라오면 보이는 것들 - 송현동 대덕산 정상을 오르다 어느 도시든 그렇겠지만 조금의 정보검색 만으로도 시내의 즐길 거리들은 넘쳐난다. 마을의 경관 좋은 산이 있어도 올려다 보기는 했겠지만 정상에 올라 내려다볼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일에 치여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더욱 올라갈 엄두를 내기는 힘들다. ▲대덕산 정상으로 이어진 등산로의 모습 송현동에 위치한 대덕산 정상 코스는 해발 583.5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다.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1시간에서 2시간쯤이면 무난하게 오를 것이다. ▲대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구 시내 전경. … 김수경|20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