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송현뉴스]애물단지 커피 박이 주방비누(설거지)로 환생 송현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으니 마을 주민들이 주방비누(설거지) 만들기에 한창이다. 김순옥 대표를 비롯하여 뜻이 맞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8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주방비누를 만들어 왔다고 한다. 송현1동에서는 내년에 마을까페를 오픈할 계획이다. 거기서 나오는 커피박을 이용해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 업사이클링 하는 차원에서 주방비누 만들기를 기획했다 커피 찌꺼기는 탄소배출이 많이 되고 음식물 쓰레기로도 분류되지도 않으며 재활용도 되지 않아 그동안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그런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이용… 정무연|2022-10-14 [송현동 이야기]원하는 대로 만드는 비누공방 '이루리솝' 송현동은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만든 물건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방이 많은 곳이다. 최근에 새롭게 문을 연 송현동 '비누공방'을 소개한다. 김연정 강사가 운영 중인 비누공방 '이루리솝'이 그 곳이다. 공방의 문을 들어서면 화이트톤의 깔끔한 공간이 나온다. 공간은 클래스실과 재료 보관실 겸 작업실로 나누어져 있다. 클래스실에는 강사의 작품들과 클래스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가득하다. 비누는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모양과 향으로 만들어진 비누들을 보니 당장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누를 만드는 건 하루 만에도 가능하… 박민아|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