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송현동 이야기]우리집 앞에 있는 산, 대덕산=대박산 "대덕산, 그대와 내가 함께 향유하는무진장의 보고" 무릇 천지간 만물은 각각 주인이 있기에 진실로 나의 소유가 아니라면 터럭 하나라도 가질 수 없으나 오직 강산의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은 귀로 그것을 들어 소리가 되고 눈으로 그것을 보아 절경을 이룬다. 그것을 가져도 금하는 이 없고 그것을 써도 다하지 않으니 이는 조물주가 우리에게 주는 다함이 없는 보물창고로써 그대와 내가 함께 향유하는 자원이다. 중국 송나라 때의 문인 소동파(본명:소식)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입니다. 산 좋아하세요? 우리 송현동 앞에… 신해룡|2023-07-30 [송현동 이야기]고산골 산성산 등산 고산골은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등산하기에 좋다. 대구에 살면서 앞산 고산골에 한번도 안 가본 사람들이 주변에 의외로 많았다. 고산골은 길이 잘 정비돼 있다. 산책하기도 좋고 등산하기도 좋다. 그래서 가족들과 산행을 가봤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서부정류장2 정류장(관문시장 건너)에서 남구1-1번을 타면 미리내 아파트에서 내려 고산골 주차장방향으로 걷는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고산골 주차장에 대면 된다. 종일 주차비는 2천원. 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였다. 고산골 입구… 이주영|2022-07-18 [송현뉴스]대덕산 송현체육공원에서 매일 아침 기공체조를 대구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대덕산 정상 방향으로 5분 정도 오르면 송현체육공원이 보인다.아침 6시30분, 산까치, 다람쥐, 이름모를 새들과의 반가운 인사속에 70~80대 어르신들이 매일 여기 모여 기공체조를 하신다. 아침마다 자원봉사 일환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공체조를 지도하고 있는 이형태(송현동, 70세) 강사. 그는“어르신들이 체육 기구만 이용하다 보니 무척 심심해하는 것 같아 배려 차원에서 기공체조를 제안하게 된 게 계기가 되어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사도 기공체조 덕분… 정무연|2022-06-20 [마을 밖 이야기]산책하기 좋은 성당못 둘레길 (송현1동에서 걸어갈 수 있는 산책로로 성당못 둘레길이 있다.) 건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송현1동에서 가까운 산책코스를 소개하려 한다. 걷기열풍도 일고 있어 두류공원은 운동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 중 성당못은 둘레길이 짧고 접근성이 좋아 노약자나 어린이도 걷기 좋은 길이다.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접근하기 좋다. 송현동에서 성당못까지 버스로 836, 650, 706, 609, 606번을 타면 세 코스 정도 걸리고, 문화예술회관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실제 송현동 주민들은 걸어서 간다고 한… 이주영|2022-04-25 [송현동 이야기]대구 앞산자락길 5코스 !푸른 자연 속 걸으면서 건강습관을 만들어 보자.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이 화두가 되어버린 2022년! 2022년 4월 거리제한이 해제되면서 좀 더 마음편하게 걷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걷기를 통하여 체중 감량, 성인병 예방,근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 등 1석3조의 효과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걷기를 실천하기 좋은대구의 명소대구 앞산자락길이 송현 1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앞산 자락길은 총 연장 18km 구간의 친환경 생태탐방로로 남구 고산골에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을 연결한다. 경사가 완만하여 … 김은미|2022-04-12 [송현뉴스]대덕산 제2, 3약수터 가는 길 ▲ 다음 지도 캡처 사진 인터넷에 대덕산 약수터를 치면 송현동에 제2,3약수터가 있다고 뜬다. 대덕산 올라가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지만, 송현1동에서 앞산순환도로를 건너가는 육교를 지나 출입구가 있다. 황룡사에서 출발하는 등산로길이 이곳이다. 대덕산은 546미터, 앞산은 660미터지만 약수터까지는 지도상 200미터가 되지 않기에 도전해보았다. ▲ 황룡산 입구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입구에 차를 세울 수 있었고 바닥에는 10월이라 은행들이 노랗게 떨어져 있었다. 등산객을 위한 먼지털이… 이주영|2021-10-24 [송현동 이야기]올라오면 보이는 것들 - 송현동 대덕산 정상을 오르다 어느 도시든 그렇겠지만 조금의 정보검색 만으로도 시내의 즐길 거리들은 넘쳐난다. 마을의 경관 좋은 산이 있어도 올려다 보기는 했겠지만 정상에 올라 내려다볼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일에 치여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더욱 올라갈 엄두를 내기는 힘들다. ▲대덕산 정상으로 이어진 등산로의 모습 송현동에 위치한 대덕산 정상 코스는 해발 583.5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다.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1시간에서 2시간쯤이면 무난하게 오를 것이다. ▲대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구 시내 전경. … 김수경|2021-09-22 [송현뉴스]깨끗한 산책로를 걷고 싶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송현교에서 청소년수련원 방향에 있는산쪽인도는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나무가 우거져 어둡고 청소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지저분하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시에 있는 인도가 이렇게 관리가 되지 않느냐"며 불편해한다. 조금만 청소하고 정비를 해도 쾌적한 환경으로 바뀔 수 있을텐데 왜 이렇게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일까? ▲송현교에서 청소년수련원 방향 산쪽 인도 달서구청 청소과에 문의를 했다. 청소는 송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얘기를 해서 조치를 취… 정무연|2021-08-18 [송현동 이야기]송현동의 제일 꼭대기, 경치 좋은 앞산 자락에서 만나는 산더미 오리불고기 송현동에는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기 좋은 식당들이 많다. 맛있는 음식점 가운데송현공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끝까지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오리고기 맛집 '천연애'를 소개하고자 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철, 칼슘, 인 등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피부 건강, 기력 회복, 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 (▲천연애 주차장 모습. 출처=네이버지도) '천연애' 마당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그 덕에 가족 모임과 단체 모임이 주를 이룬다. 주말에 예약없이 불쑥 찾아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메… 박민아|2021-07-25 [송현동 이야기]신종코로나19시대, 송현1동 앞산자락길 '건강지킴이'코스 코로나시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한다. 여럿이 하는 운동도 좋지만 가까운 자락길을 걸으며 명상에 잠기는 것도 좋을것 같다.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자락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앞산 자락길을 걷는다. 사람과 사람,남녀노소,애완동물들... 수많은 군집들이 이른 새벽 동틀 때부터 저녁때 까지 분주히 걸으면서 건강을 챙긴다. 많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다. 등산길에도 마스크를 쓰고 걷는다. 코로나시대 새로운 풍속도이다. 미쳐 마스크를 쓰지 못한 이들은 입을 가리기도 하고, 돌아서서 일행들이 지나갈 때 까지 … 고명석|2021-06-15 12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