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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마스터과정> 네번째 강의가 7월 7일 오후 '탬스커피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찾아 주민들을 격려했다.
주민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구청장이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이내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구청장의 바람대로 송현1동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 살고 싶어 하는 마을로 재탄생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강의는 '핸드드립 기본 추출 이해 및 추출 변수에 따른 맛 식별'을 주제로 탬스커피아카데미 윤영민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핸드드립의 추출 방식은 크게 침지식, 여과식으로 나누어지는데 추출 방식과 분쇄 입자에 따라 같은 원두를 사용했어도 색과 맛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실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수강생들은 "커피숍에서 마실 땐 쉽게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더 복잡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홈카페 마스터과정'은 6월 16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7월 21일 제6강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제조 실습'을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 후 이어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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