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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송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지난 4월 13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이담덕 강사를 초청, 응급처치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10여명의 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열심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실습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느꼈다. 응급상황에서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가? 첫째는 현장 안전 확인 및 구조자의 안전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 119 신고할 때는 한 사람을 지정해 신고를 해야 정확한 신고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 30회 후 인공호흡 2회, 재차 가슴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이렇게 30:2의 비율로 계속 119가 올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열심히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열심히 실습하는 부녀회원분들의 집중력은 참 대단하였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더 많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주 열렸으면 싶다.
송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어려운 홀몸 어르신 이웃 돕기, 본동 복지관 급식봉사, 선재공덕회 급식 봉사, 각종 교통 안전 캠페인 전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마을 환경정화 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사랑의김장 나눔, 사랑의 바자회 등 독거노인이나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도 병행 중이다.
동네를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 부녀회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고 아름다웠다.
부녀회 회원을 추가 모집 중이라 한다. 문의 김연주 회장(010-9564-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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